
을지문덕 장군은 누구인가 을지문덕은 고구려와 수나라 사이에 벌어진 전쟁에서 활약한 고구려의 장수이다. 612년 수나라의 2차 침공 때 뛰어난 지략을 발휘하여 수나라 30만에 달하는 별동대의 공격을 잘 막았을 뿐만 아니라 후퇴하는 적군을 살수에서 전멸시켜 고구려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 살수대첩으로 고구려는 수나라의 침략을 분쇄할 수 있었고 수나라는 이후 몰락하게 된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을지문덕은 고구려 영양왕대 활약한 장수로 삼국사기에 그 활약이 전해진다. 기록에는 그가 침착하면서도 재빠르게 지략과 술수가 뛰어났으며 글을 잘 썼다는 평가만 전하고 가계나 생애에 대한 기록이 전무해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 길이 없다. 중국 북송 사마광이 편찬한 자치통감에는 그의 이름이 울지문덕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

연개소문에 대한 용약정리 연개소문은 대대로 집안에서 태어났다. 출생은 미상이고 665년에 세상을 떠났다. 여기서 대대로는 고구려의 제1관등 벼슬이다. 연개소문은 삼국시대 고구려 제28대 보장왕 즉위와 관련이 깊은 장수 이자 관리인이며 고구려 말기 권력의 집권자로 알려져 있다. 국내 정치가 혼란한 틈을 이용하여 권력을 장악한 연개소문은 중국에 맞서고 고구려를 위기로부터 지키려고 애쓴 장수이다. 당나라가 고구려를 압박하자 고구려에서는 당나라의 침입에 대비해 천리장성을 쌓았다고 한다. 연개소문은 천리장성 축조의 감독을 맡았는데 이때 반란을 일으켜 영류왕을 죽이고 반대파를 몰아내었다. 그 후 보장왕을 왕으로 세운 뒤 연개소문은 스스로 대막리지 자리에 올라갔다. 연개소문은 독재정치를 펼치면서 당나라, 신라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