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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의 요약내용
고종은 조선 후기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의 제1대 황제이다.
재위 기간은 1863년~1907년이며, 영조 현손 이하응의 차남이다.
흥선군과 익종비 조대비의 묵계 아래 후사가 없던 철종의 뒤를 이어 즉위하였다.
제국주의 열강의 침탈 야심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대내적으로는 흥선대원군과 명성황후·외척연합의 대립, 개화파와 수구파
의 대립이 격화되는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야 했다.
열강들 사이의 외교적 노력과 대한제국 수립 선언 등으로 자주권을 지키려 했으나 1905년 을사늑약 체결에 이어 일본의 강요로 퇴위하여 1919년 승하하였다.
주요 업적과 활동
고종의 업적 대한제국 수립 후
근대국가 설립을 위해 대한제국을 선포, 한국 최초의 근대적 헌법 대한 국제 반포,
황제의 강력한 황권에 의해 통치되는 나라임을 강조.
군사력 강화를 위해 신식 군사훈련 및 신문물 수용
최초로 선글라스를 착용한 고종
조선의 정통성도 지켜야 하고 근대국가로 변화도 시켜야 했던 고종은 신문물을 잘 받아들였다.
대한제국의 근본 이념이 구본신참이므로 옛 일을 근본으로 하고 새로운 것을 참고한다.
복식에서도 볼 수 있는 구본 신참의 정신
국내 최초로 선글라스를 착용한 고종
신문물의 도입은 의료선교사 앨런에 의해 알려지게 되었는데, 갑신정변 때 민영익을 치료한 것을 계기로 조선왕실 의사 겸 고종의 정치적 고문이 되었다.
그리고 앨런은 고종에게 미국의 여러 신문물을 소개한다
병원, 학교, 공원, 은행 설립, 처음으로 전철과 철도를 부설하고 전기를 도입했다.
지계를 발급 오늘 등기부로 국내최초 등기부를 제작하고 토지조사를 통해 정확한 세금을 징수하여 국가재정확보
도시계획을 주도 외국 공사관이 있고 백성들이 생활권에 가까운 덕수궁으로 환궁하여 백성들과 가깝고 영향력을 주며 덕수궁을 중심으로 새롭게 도로를 정비한다.
외교적으로는 울릉도를 군으로 승격시키는 칙령 41호 반포
울릉군에 독도를 편입시켜 행정구역 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