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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장군
계백장군

 

 

 

 

2023.01.29 - [분류 전체 보기] - 의자왕 삼국시대 백제의 왕

 

의자왕 삼국시대 백제의왕

의자왕 삼국시대 백제의 제31대 왕이다. 의자왕에 대한 정리한 내용 의자왕은 삼국시대 백제의 31대 왕이었다. 재위기간은 641~660년으로 무왕의 장남으로 효심이 지극하고 형제간의 우애가 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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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백은 누구였는가

 

백제 의자왕 시대의 유명한 장군이다.

660년 나당 연합군이 쳐들어오자

전투에 전념하기 위해 자신의 가족을 죽인 뒤 결사대 5천 명을 이끌고 황산벌로 향했다.

신라 김유신의 군사 5만 명을 맞아 4차례나 승리를 거두었으나

관창의 죽음에 격분한 신라군을 막지 못하고 끝내 죽고 말았다.

 

 

 

▶ 계백장군 요약정리

 

백제 말기 신라의 침입에 맞서 싸우다 황산에서 전사한 장군이다.

달솔직에 있다가 660년 신라 김유신과 당나라 소정방이 이끄는 나당연합군이

백제의 요충지인 탄현과 백강으로 진격해 오자 결사대 5,000명을 거느리고 황산벌에 나서 5만여 명의 신라군을 맞았다.

그는 전장으로 나아가기 전 한 나라의 힘으로 나당의 큰 군대를 만나니 나라의 존망을 알 수 없다.

내 처자가 잡혀 노비가 될 수도 있으니 살아서 욕하는 것이 선뜻 죽어 버리는 것만 같지 못하다.

그리하여 처자를 모두 죽이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버릴 것을 각오했다.

또 군사들에게도 옛날 월왕 구천은 5,000명으로 오왕부 다음 70만 대군을 물리쳤다.

오늘은 마땅히 분전해 승리를 거두어 나라의 은혜에 보답하라고 격려한 뒤

험난한 곳을 먼저 차지하고 3개 진영으로 나뉘어 신라군에 맞섰다.

목숨을 버릴 것을 맹세한 백제 결사대의 용맹은 신라 대군을 압도했고

4차례에 걸친 싸움에서 모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그러나 반굴, 관창 등 어린 화랑들이 과감히 적진으로 돌진하여 장렬하게 전사하자

사기가 오른 신라군이 총공격을 감행하였고 이에 대항하기에는 백제군의 수가 너무 적었다.

결국 백제군은 패하였고 계백은 장렬한 최후를 마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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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백장군 이야기

 

660년 여름 당나라 장군 서정방이 13만 대군을 이끌고 바다를 건너 백제로 쳐들어갔다.

육지에서는 신라의 김유신 장군이 5만 명의 군사를 이끌고 진격해 왔다.

당황한 의자왕은 계백 장군에게 5천 명의 결사대를 이끌고 황산벌에 나서 신라군을 막도록 지시하였다.

신라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던 계백은 전쟁터에 나가기 전에 아내와 아이들을 불렀다.

나라를 잃으면 모두 적의 노예가 될 것이다. 살아서 그런 굴욕을 당하기보다는 차라리 내 손에 죽는 게 낫다.

계백은 자신의 손으로 가족을 죽이고 비장한 마음으로 황산벌을 향했다.

전쟁은 군사의 숫자로 하는 것이 아니다. 모두가 정신을 차리고 죽을 각오로 싸우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계백은 병사들의 용기를 북돋웠다.

계백의 비장한 각오를 본 백제 군사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싸움에 나섰다.

계백이 이끄는 5천 명의 결사대는 10배나 많은 신라 군대에 맞서 4차례 싸움을 모두 이기게 되었다.

쉽게 이길 줄 알았던 신라 군대는 사기가 점점 떨어져 갔다.

이대로는 백제 군대를 이길 수 없습니다. 병사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화랑을 내놓아야 합니다.

어린 화랑이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것을 보면 병사들도 마음이 바뀔 것입니다.

신라군은 화랑을 전쟁터로 보내게 되었다. 먼저 반굴이 백제 군대를 공격했지만 죽고 말았다.

이후 관창이 혼자 백제 군대를 향해 돌진했지만 곧 사로 잡히고 말았다.

어린 소년이 혼자 여기까지 오다니 네 용기가 대단하구나.

너의 용기를 높이 사서 살려서 보내 주도록 하마 이렇게 계백은 관창을 돌려보내게 되었다.

그러나 관창은 다시 백제군을 향해 돌진하였다.

계백은 어쩔 수 없이 관창을 죽이고 그 시신을 신라 군대에 보냈다.

어린 화랑도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는데 우리가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어린 화랑의 시신을 본 신라 병사들은 격분하였다.

계백과 백제 군대는 온 힘을 다해 끝까지 싸웠지만 사기가 고조된 5만 신라 군대를 막기에는 너무 힘들었다.

신라 군대의 손에 백제 병사들은 차례대로 쓰러져 가고 있었다.

결국 계백도 황산벌로 목숨을 잃고 말았다.

계백이 황산벌로 죽자 백제는 더 이상 싸울 힘을 잃고 무너지고 말았다.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에 의해 사비성이 함락되자 성 안에 있던 궁녀들은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였다.

궁녀들은 사비성 북쪽 절벽 위에 올라 차례차례 강으로 뛰어내렸다.

그 절벽의 이름을 낙화암이라고 부른다.

낙화암이란 꽃이 떨어진 바위라는 뜻으로 궁녀들이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꽃잎 같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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