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해례본 창제 훈민정음은 한글의 옛 이름으로 세종대왕이 창제한 문자의 명칭이자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와 사용법 등을 해설해 놓은 책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세종대왕은 백성들에게 농사에 관한 책을 펴내었지만 글을 읽지 못해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문자 체계인 훈민정음을 창제 하였습니다. 훈민정음은 언문으로 불리며 왕실과 민간에서 사용되다가 20세기 주시경에 의해 한글로 발전되어, 오늘날 대한민국의 공식 문자로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훈민정음의 뜻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이며 28개의 낱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리글자에 속하며, 배우기 쉽고 읽고 쓰기에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을 창제한 후 궁중에 성삼문, 신숙주, ..
세종대왕은 조선의 제4대 국왕으로, 그의 업적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아 '세종대왕’으로 불립니다. 세종대왕의 주요 업적요약 세종대왕은 과학 기술, 예술, 문화, 국방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백성들에게 농사에 관한 책을 펴내었지만 글을 읽지 못해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문자 체계인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창제하였습니다. 훈민정음은 언문으로 불리며 왕실과 민간에서 사용되다가 20세기 주시경에 의해 한글로 발전되어, 오늘날 대한민국의 공식 문자로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과학 기술에도 두루 관심을 기울여 혼천의, 앙부일구, 자격루, 측우기등의 발명을 전폭적으로 지원했고, 신분을 뛰어넘어 장영실, 최해산 등의 학자들을 후원하였습니다. 국방..
조선시대 암행어사 하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조선시대 최고의 어사라고 불리는 박문수가 떠오릅니다. 실제로 박문수는 뛰어난 수사능력과 백성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영조 때 많은 업적을 남긴 인물이지요. 그렇다면 과연 박문수는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조선시대 어사 박문수는 누구인가? 조선시대 암행어사 하면 떠오르는 인물인 박문수(1691~1756)입니다. 조선 영조 때 문신이자 학자이며 본관은 고령이고 자는 성보, 호는 기은 또는 명촌이에요. 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거쳐 1727년 충청도 암행어사로 임명되어 부정관리들을 적발하였으며 이후 호조참의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특히 이 시기 탁지정례라는 책을 편찬하였는데, 당시 부패한 관청의 재정과 세금제도를 개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
세조 세조는 조선시대 세종대왕의 둘째 아들이자 문종의 동생이며 재위기간은 1455~1468년 조선의 제7대 왕이다. 수양대군이란 이름으로 더 익숙한 조선시대 7대 왕 세조다. 단종으로부터 왕위를 찬탈하여 즉위하였다. 이후 왕권강화책을 통해 국가체제를 정비하였으며 직전법 시행 및 군사력 강화 등 각종 정책을 실시하며 재위 기간 동안 치적을 쌓아갔다. 하지만 말년에는 계유정난 과정에서 희생된 사육신 문제 처리과정에서 논란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세조 수양대군 계유정난은 조선시대 후기, 세조 때 일어난 대규모 반란 사건이다. 계유정난, 과전법, 직전법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세조 수양대군 계유정난 세조 수양대군 계유정난은 조선시대 후기 국왕의 존재감이 약해진 상황에서 일어난 반란으로, 이에 대응하기 ..